좋아하는 향을 찾아서
평소 향에 대해 관심이 많아 쉬는 날에는 가끔 인센스스틱(향) 을 켠다. 양키캔들을 켜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불안했고 워머를 사용해보지만 좋아하는 향임에도 동일한 향을 오랫동안 맡아야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 때문에 인센스스틱으로 바꿔보았다. 하지만 겨울이란 계절과 환기 문제로 요즘 디퓨저로 관심이 끌리고 있었다. 향이란 것이 호불호가 꼭 있게 마련이라 내가 좋다고 집안에 놓을 수 없다. 가족 모두가 좋아하진 않아도 무난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향을 골라야 한다. 시그니처 향 때문에 더 자주 가게 되는 교보문고. 우리 집에도 시그니처 향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우연하게 방산시장 관련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방산시장에서 1만 원으로 디퓨저 만들기. 디퓨저와 가격 두 가지 매력적인..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