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노
이름도 생소한 TRAVELER'S notebook를 알게 된 것은 2018년 2월쯤 된 것 같다. 매년 연말이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겠다고 그 많은 음료와 커피를 마시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나. 2017년의 겨울에도 지갑은 가벼워지고 신용카드가 낡도록 열심히 노력한 덕분으로 3권의 다이어리를 얻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3권의 다이어리를 각각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계속 고민하며 2018년의 첫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이어리를 한번 쓰고 버리지 말고 정성껏 기록해서 남겨보자는 생각에 서점에서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이란 책을 구입해서 읽었다. 예전에 몰스킨 사용법에 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다이어리에 메모하는 내용과 방법에 대해 사례를 보여주는 책이다. 여기서 처음..
201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