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 효과
오늘은 초복 그리고 조금 다른 출근몇주 전 총무인사팀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복지원 할아버지, 할머니를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한다고... 봉사활동 희망자는 신청을 하라고 공문을 보내왔다. 공문을 보자마자 어느 교육이나 참여활동과는 다르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신청을 했다. 작년 직원 하계 연수에 이어 두번째 봉사활동이다.창피하지만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본 것은 작년이 처음이었고 작년의 기억이 아직도 뚜렷하다. 첫경험은 무엇이든 지워지거나 쉽게 잊을 수 없나 보다. 봉사라는 것이 아직 낯설고 어색하여 오늘 출근길은 살짝 긴장도 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기대를 하기도 했다.개인이 아닌 단체로 하는 봉사활동은 말만 거창하고 회사나 직장의 홍보가 목적이 되지 않을까?상대방의 기분이나 감정을 상하게 하..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