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덱스

2018. 7. 6. 16:57S.C.H

달팽이 집처럼 생긴 초등학교때 우리가 방학마다 그렸던 생활계획표를 연상시키는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보면 무지 간단한 크로노덱스(CHRONODEX)

 

트래블러스 노트를 알게 되면서 인터넷에서 자주 보게 되는 노트 사진들을 보면 크로노덱스를 통해 시간 관리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홍콩의 트래블러스 노트 사용자가 개발한 시간관리법이며 크로노덱스 개발자가 직접운영하는 페이지(클릭) 도 있으니 시간날 때 방문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크로노덱스는 보이는 것과 다르게 간단하다.  한칸은 한시간이며 시계방향으로 시간이 진행된다. 여기에 시간을 구분하여 색깔을 넣거나 메모로 표시하면 되는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의 활동이 많은 오전9시 - 오후8시까지 굵고 크게 표시되어 있다.

 

스탬프나 스티커로 제작되어 판매하는 것도 있다.  스탬프는 잉크가 번지거나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귀찮음도 있다고 하니 장단점을 파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주말 시간 관리를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속지를 DIY하여 트래블러스 노트에 추가해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