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그리지는 않고 생각만 많아서 문제지만, 드로잉에 대해 많은 생각이 있다.

채색을 하지 않아 쉽게도 보이고, 나름 세밀한 부분이 있어서 어렵게도 보이고는 한다.

드로잉 관련 책들을 자주 보았지만 가장 최근에 읽은 김효찬의 "펜과 종이만으로 일상드로잉"이란 책에 드로잉에 겁을 내고 있는 내게 가장 기본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서  기억하고 활용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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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려볼 때도 공감되고 기억할 규칙과 순서는 4가지 정도로 분류된다.

1. 드로잉 규칙

1. 연필과 지우개는 사용하지 않는다.
2. 시작한 그림은 무조건 완성한다.
3. 선은 가능한 한 길게 그어 그린다.
4. 잘못 그린 선을 수정하지 않는다.

2. 테이블이 있는 공간 그리는 순서

1. 테이블
2. 의자
3. 벽
4. 마무리(세부)

3 .드로잉 선의 3종류

1. 수직선
2. 수평선
3. 입체선

4. 밑그림 없이 겹이는 선 없이 드로잉하는 방법

1.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2. 가까이 있는 사물 먼저 (앞쪽에서 뒤쪽으로)
3. 시작점 관찰
4. 앞에는 정성껏 뒤에는 액세서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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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시작하고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리게 될 지 모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드로잉으로 인한 기분 좋은 설레임은 오랫만이다.